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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일,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있는 스탠퍼드 어린이 병원(Stanford Children's Health)의 사장 겸 CEO인 폴 A. 킹(Paul A. King)이 어린이 병원 협회(CHA) 이사회 의장으로 취임했습니다. 킹 회장이 CHA 이사회를 이끌게 된 것은 CHA가 다년간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맥을 같이합니다. 이 사업에는 아동 및 청소년의 정신 건강 위기 대응, 소아 치료 개선을 위한 의료 접근 방식 혁신, 어린이 병원의 역량과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옹호, 그리고 아동을 위한 건강 형평성 제고가 포함됩니다.

킹은 "코로나19 팬데믹과 2년 가까이 싸우고 있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매우 중요한 시점에 있습니다. 우리는 어린이들의 장기적인 건강과 웰빙을 위한 의료 솔루션과 정책을 발전시키고 시행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보호받고 지원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린이병원협회는 가장 어리고 취약한 계층의 가장 시급한 의료 요구를 해결해 왔으며, 저는 이사회 의장으로서 어린이 의료의 긍정적인 변화를 옹호하고 이끌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어린이병원협회(CHA)는 200개가 넘는 어린이 병원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의료의 질, 비용, 그리고 제공 방식의 혁신을 통해 어린이 건강을 증진하고 있습니다. CHA의 CEO인 마크 비에테차는 "폴은 어린이 병원이 전례 없는 시기에 적합한 리더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우리의 목소리, 협력, 그리고 영향력을 강화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위기를 헤쳐나가는 데 앞장서고 도울 것입니다."

킹은 2019년에 스탠포드 어린이 병원의 사장 겸 CEO로 임명되었습니다. 스탠포드 어린이 병원에 합류하기 전 킹은 의료 관리 분야에서 35년을 보냈으며, 그 중 23년은 소아 건강 관리 기업을 이끄는 임원 역할을 맡았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미시간 대학 CS 모트 어린이 병원과 미시간주 앤아버에 있는 폰 보이틀랜더 여성 병원에서 전무 이사를 역임했습니다.

킹은 아칸소 어린이 병원의 사장 겸 CEO인 마시 도더러의 뒤를 이어 2022년 CHA 이사회를 이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