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아 클레어, 사나, 레이첼, 고마워요! 작년에 산호세에 있는 하커 스쿨에 다니는 두 소녀는 지역 사회 봉사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했습니다.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하던 중, 아멜리아 클레어가 임신 27주에 조산으로 태어나 스탠퍼드 루실 패커드 어린이 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에서 60일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멜리아 클레어의 이야기에 감동한 두 소녀는 함께 힘을 모아 병원 기금을 모았습니다.
소녀들은 만들기를 좋아해서, 자신들의 재능을 활용해 물건을 만들어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판매 수익금은 병원에 기부됩니다. 아멜리아 클레어는 팔찌를 만들고 그림을 그려 발렌타인데이 카드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사나는 팔찌를 만들고 분홍색 문어 인형을 코바늘로 뜨며 인형을 만들었습니다. 레이첼은 목걸이와 귀걸이를 만들고 그림을 그려 스티커를 만들었습니다.
몇 주간의 준비 끝에 아멜리아 클레어, 사나, 레이첼은 산호세 아동 지원 단체(San Jose Auxiliary for Children)에서 운영하는 중고품 매장인 산호세의 '더 쓰리프트 박스(The Thrift Box)' 앞에서 물건을 팔았습니다. 이어서 사나의 아버지가 일하는 넷플릭스에서 수익금을 두 배로 늘려, 저희 비영리 단체의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1,050을 모금한다는 소식을 듣고 소녀들은 기쁨에 겨워했습니다.
샌호세 보조 회원인 크리스앤 비비는 "The Thrift Box의 자원봉사자들은 이렇게 놀랍고 유망하며 미래지향적인 젊은 여성들이 좋은 일을 나누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서 행운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는 원래 2024년 가을호에 게재되었습니다. 패커드 어린이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