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인 팻 라이스와 클레어 피츠제럴드는 스탠퍼드 루실 패커드 어린이 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에서 20년 넘게 아기를 껴안아 주는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클레어는 안은 아기들에게 할머니처럼 따뜻한 손길을 선사했고, 팻은 아일랜드 전통 음악을 부르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클레어(89세)는 5월에 세상을 떠났고, 팻(90세)은 2023년 2월에 별세했습니다. NICU의 의료진과 간호사들은 이 헌신적인 부부를 그리워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패커드 어린이 병원 자원봉사 책임자인 메리엘렌 브래디는 "아이들은 치료팀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대우받았습니다."라고 말합니다. "NICU 부모들은 아기들이 그토록 많은 사랑과 친절을 받았다는 사실에 매우 감사해했습니다."
클레어는 스탠퍼드 어린이 병원이었던 곳에 생후 3개월 된 아들이 입원했을 때 받은 보살핌에 감사하며 패커드 어린이 병원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했습니다. 환자 관계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한 그녀는 곧 아기를 안아주는 일도 자신의 몫으로 삼았고, 남편도 함께하도록 설득했습니다.
손녀 애슐린은 "두 분은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의 모든 분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좋아하셨어요. 병원에 일하러 온 모든 분들이 도와주려고 하셨거든요."라고 말합니다. 클레어와 팻은 클레어의 자녀인 피터, 조앤, 브라이언, 마이클, 댄과 손주 11명, 증손주 4명을 남겼습니다.
이 기사는 원래 2024년 가을호에 게재되었습니다. 패커드 어린이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