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10년 넘게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 프로그램을 통해 스탠퍼드 루실 패커드 어린이 병원의 소아암 연구를 크게 지원해 왔습니다. 미국에서 신차가 판매될 때마다 현대 딜러는 기부금을 전달합니다. 현재까지 '현대 호프 온 휠스'는 패커드 어린이 병원에 1조 4,200억 원 이상의 기금을 지원하여 베이 지역과 그 외 지역에서 소아암 환아들의 생명을 구하는 획기적인 연구에 기여했습니다.
올해 현대 홉 온 휠스는 스탠퍼드 대학교 의과대학 셸라 갈리건 교수인 캐슬린 사카모토 박사(MD, PhD)를 지원했습니다. 사카모토 박사는 백혈병 어린이들의 전반적인 생존율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그녀는 새로운 치료법의 작용 원리를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러한 약물을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데에도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8년 9월, 소아암 환자 줄리앙의 어머니 오드는 현대차 관계자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 한마디면 충분하지만, 사카모토 박사님, 루실 패커드 스탠퍼드 소아암 및 혈액 질환 배스 센터의 모든 분들, 그리고 현대 호프 온 휠스에 대한 저희 가족의 감사와 존경을 온전히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없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하지만 8살 줄리앙이 삶을 충만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자세히 보시면, 저희를 위해 해주신 일에 자부심을 느끼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