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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은 13번째 생일에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습니다.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 진단을 받은 것입니다. 그의 세상은 갑작스럽게 멈춰 섰습니다.

"우리는 엄청난 정보에 압도당했어요." 닉의 엄마인 제니퍼는 회상합니다. "그리고 치료가 얼마나 빨리 시작되는지 보고 충격을 받았죠." 저희 배스 소아암 센터에서는 카라 데이비스 박사가 이끄는 의사, 간호사, 마취과 의사, 그리고 다른 직원들로 구성된 팀이 닉을 돌보기 위해 즉시 현장에 나섰습니다.

"닉의 아동 생활 전문가인 제이크에게 특별히 감사드립니다."라고 닉의 아버지 마이크가 덧붙였습니다. "제이크는 닉이 최대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주셨고, 닉이 치료를 잘 견뎌낼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지난 6월, 닉은 치료에 매우 잘 반응하여 첫 번째 여름 스캠퍼(Summer Scamper)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6월에도 동료 암 환자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내년 봄에 완주할 예정인 치료 결승선을 향해 달려온 그의 여정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기 위해 다시 스캠퍼에 참여할 예정입니다.